제 남자친구가 혼자 자취하는데 강아지도 키워요
집에서 남자친구는 게임하는시간이 많고 제가 놀러가면 저는 심심하고 평소 청소, 정리정돈을 스스로 못견디고 하는편이라 남자친구 집에서도 첨부터 자연스레 하게되었어요 보이는거 정리, 바닥 쓸기, __질, 빨래 개기 등등? 안그럼 게임하는동안 티비만보고 할게 없어서... 청소해주면 남친이 잘해주고 고마워하긴하는데 이게 조금 당연시된거같기도하고 가끔 나 뭐하는건가 싶을때도 있어 친구들에게 얘기했더니 누가 남친 집을 청소하고있냐더라구요 가만히 냅둬도 봤는데 ... 혼자 청소해놓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요 다섯번가면 두번 청소해놓는? 제가 알러지가 있어 털에 냄새를 못견디겠어서 매번 하긴하는데....제가 바보같은가여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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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청소, 잘 안하고 살 수도 있죠. 그런데 여친이 집에 와서 견디다 못해 청소를 하는 상황이면 최소한 함께 하는 염치라도 있어야 정상입니다. 본인은 게임하고 여친은 청소하는 상황을 당연하게 여기는 남자랑 도대체 왜 만나요?
그런 연애를 하면서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는지 몰라서 여기 물을 정도면, 쓰니 상태도 심각한 겁니다. 그 남자랑 헤어지고 본인의 자존감을 돌아보세요. '을의 연애'가 습관이 되면 평생 을로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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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친구집이고 남친집이고 가만히 있었을뿐인데 왜들 눈치들을 그리 주는지....그냥 안간다.
않니..?? 아니면 못오게하던가 ㅡㅡ 그게 예의고 기본매너인듯하다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