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병에 대나무숲이 좋대서 찾아 왔습니다.
간편하게 음슴체 하겠습니다. 이번에 조직도 개편돼서 팀이 새로 생겼음. 나는 이 팀의 업무를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문제 없는데 팀장이 문제임. 다른 업무 같이 해봤는데 바쁜 거 알면서 나한테 자기 일 부탁하고 (심지어 스캔 같은 거) 나 퇴근하고서도 전화 걸어서 자기 궁금한 거 계속 물어봄. 더 최악은 팀의 업무 이해가 없는데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없음. 기초지식 관련 공부자료 줬는데 말로 또 설명해주기를 바람. 자기는 이 업무 모른다고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본인 무능함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입 밖에 꺼냄. 팀장이면 팀장답게 해야 하는 거 아님? 아니면 관리라도 잘하든지. 이 사람 때문에 몇 명 퇴사하거나 퇴사 고민 중임. 무능, 무통, 리더십 부재로 화딱지 나서 대나무숲 찾아옴. 읽어줘서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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