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복지시설에서 2년 근무를 했었는데 센터가 폐업절차를 밟는 곳에 제가 근무를 했었어요. 자발적으론 퇴사는 안했지만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어 센터 퇴사 후 5개월 정도 돈받으면서 마음을 쉬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놀면서 쉬고,매일 놀고,친구 만나고,먹고 자고를 반복했고. 그러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5개월이 지났고 다시 사복을 가기에는 제 잃어버린 멘탈 때문에 의욕이 더 이상 나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방황하기 시작 했었고 뭐를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의욕도 없고,멘탈은 잃어버렸고,센터를 다시 다녀도 일주일 또는 1-2달 근무하고 바로 퇴사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공백기간이 어느새 1년이 다되가는 상태였고 이러다간 안되겠다고 다짐하여 국비지원으로 회계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너무 오랜만에 하는것이라 집중력이 매우 떨아지는 상태였고, 회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았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암기하고 복습을 하면 된다고 생각를 해여 매일 제 나름대로 공부를 이어 나갔었고 4월에 회계자격증 시험을 보았지만 제 공부로 실력이 늘지 않아 결국에는 불합격 했습니다. 저는 한번 또 좌절에 빠졌고 차라리 쉬지말고 일을 할 걸 또 다시한번 제 스스로가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험에 떨어졌지만 공부는 집중도 안되는 상태이고 사복쪽으로 구직은 계속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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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멘탈이 없어서 10년 20년 근무 합니까. 남들도 똑같이 힘들어요. 그저 버티고 그안에서 살아남을수 있게 경쟁 하고 갈고 닦는거죠.
대한민국에 사람 격차가 그냥 이렇게 생기는거에요.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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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멘탈이 없어서 10년 20년 근무 합니까. 남들도 똑같이 힘들어요. 그저 버티고 그안에서 살아남을수 있게 경쟁 하고 갈고 닦는거죠.
대한민국에 사람 격차가 그냥 이렇게 생기는거에요. 받아들이세요.
요양시설 같은데도 일할곳은 많으니 지원해보세요
아니면 기관이나 대학이나 등등 경력이 없어도 갈 수 있는 미화쪽도 생각해보셔도 될거 같고
돈이 좀더 많이 필요하다면 생산직(공장)관련된 쪽도 찾아보세요
갈수 있는데는 할수있는 일은 많습니다
다만 어디든 본인이 간절하지 않으면 갈 수 없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