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 집의 둘째며느리입니다. 저희 시부모는 아들과 며느리가 친정 가는걸 질투하고 싫어하는데, 대놓고 싫은티 내다가 형님이랑 사이 안좋아지고부턴 티내는건 좀 덜한데 그래도 무조건 "시댁 먼저 방문" 원칙은 고수합니다. 명절은 당연하고 이번에 어버이날까지도 시댁 먼저오라고 쌩난리쳐서 제가 그냥 안가버렸습니다. 당연히 엄청 난리가 났는데 남편도 자기 부모 이상한거 알고 앞으로 자기 혼자만 가겠대요. 며느리한테 손절당하는거 감수하고도 저러는 심리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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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절대안바뀜. 쓰니가 편히 살고싶으면 지금처럼 하고싶은데로 하면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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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아내도 제사 참석해야 한다면 따로 가야죠.
그리고 제발 이런 걸로 싸우지 말아요. 아름답게 살기도 아까운 시간에
그게 힘들다 싶으면 빨리 이혼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진짜 심리가 궁금한거에요?
있기는 한일이에요?
결혼은 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