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자기 퇴사하며 어쩔거냐고 물어봐요

1313 2024.05.14 08:27 조회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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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미만의 일많고 야근 잦은 중소에서 일하고 이번달로 6개월입니다.

어제 일하다가 갑자기 팀장님께서 자기 올해까지 일하고 퇴사한다며
어쩔거냐고 물어 보시길래.

그러며 저도 퇴사해야죠? 그래도 1년은 채우고 나갈거 같아요 라고 말했어요
팀장님이 거의3인분 저랑 다른 분들은 1.5인분식하고 있으니까..

역시 팀장님도 퇴사를 생각하고 말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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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5.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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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표냈다는 것도, 이달까지만 다닌다는 것도 아니고 올해까지만이라니, 그만둬야 그만두는 겁니다. 그리고 저런 속내가 명확하지 않은 질문을 뜬금없이 할 때는, 저는 그때가봐야 할 것 같다고 두루뭉실하게 말 던지는 게 낫습니다. 콧구멍만한 회사에서, 그 상사가 온전히 내 편인 것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사장이 글쓰니에게 'oo씨, 올해까지만 회사 다닌다고? 그냥 지금 그만 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얘기 쏙 빼놓고 덥썩 미끼 문 사람만 팔아먹는 거죠. 꼭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닐 수도 있지만, 본인의 상황이 불리할 때 써먹을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설령 쓰니가 진짜 퇴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계획을 세웠어도, 그런 건 아무때나 말하는 게 아니고, 그 시기가 가까워졌을 때, 인수인계라든가를 해야할 시기가 왔을 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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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5.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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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맞게 잘 다니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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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5.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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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일을 드럽게 못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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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5.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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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일좀 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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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5.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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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5.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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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퇴사를 생각하면서도 퇴직금은 꼭 챙기세요.
근데 야근 잦으면 야근수당 따로 줘요 ?
5인 미만은 근로법으로 보호해 주질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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