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별것도 아닌 질문을 하면
"왜? 그걸 왜 묻는거야?" 항상 공격태세로 이야기 하는 남편 질문하면 질문을 또 하는 남편 이건 무슨 심리인가요? 제 생각에는.. 몬가 피해의식이 있는거 같아 보여요 본인을 공격하기 위해 물어본걸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얘길해도 당최 저걸 어찌 고칠 수 없나요? 아니면... 휴... 저랑 대화하기 싫은걸까요?ㅠㅠ 질문 예시)미역국 끓여줄까? /왜? 오늘 피곤했어? /왜? 차타고 갈꺼야? / 왜? (걱정&궁금해서 하는 질문인데 대답이 아니라 바로 왜 부터 나오는게 대화가 맞나요? 저 혼자 불편한건가?ㅠ) 제발 다정하게 얘기하면 안되냐? 애들한테도 한번에 수긍해주면 안되냐 햇거든요 애들한테도 "아빠가 왜 해줘야 하는데?"이래요ㅜ 이러니 애들이 "아빠 이것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남한테 부탁하듯이 쫄아서 질문해요ㅜ 새아빠도 아니고 자기 친자식인데.. 옆에서 듣고 있자니 참 속상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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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본인 부모님께도 그러는지?
남자끼리 저러면 죽탱이 날라갈거같은데...
그러면서 본인이 왜? 소리 듣는 것은 말에 토 탈지 말라고 싫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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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뭐가 아쉬워서 저런 거랑 결혼 함??
남자 화법이 진짜 거지같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