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거북했다면 넌 잘 본거다. 세라핌은 천사, 그 중에서도 상위천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르세라핌은 데뷔 때부터 본인들의 정체성을 # 두려움에 맞서는 자, 그리고 이어진 활동들에서는 #금기의 영역을 깨는 자 # 용서받지 못한 자 등으로 기독교적인 모든 것에 반하는 가사와 음악과 컨셉,뮤비와 이미지를 보여준 팀임. 흔히 말하는 타락천사라고 생각하면 됨.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이런 걸 단순 컨셉이라 이해하기에도 의아한 게 모두 알다시피 르세라핌이라는 그룹은 하이브가 그 멤버들을 먼저 다 뽑고 그들에 맞게 음악이나 활동 컨셉을 정한 팀이 아니라 멤버도 채 꾸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 컨셉, 춤등을 먼저 타락천사로 다 각 잡아놓고 서둘러 멤버를 모집해 급하게 데뷔시킨 팀이었다는 거.. 뭐가 그리 급했을까?....그리고 김채원,사쿠라라고 하는 이미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멤버들을 필두로 하면서도 그들이 기존 호감으로 쌓은 색깔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아니라 김채원 사쿠라에게 어울리지 않고 그렇다고 다른 멤버들이 어울리냐 그것도 아닌 음악과 보컬스타일과 장르를 자꾸 고집했다는 거임. 멤버들 중 그 누구도 이 르세라핌 음악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하이브는 그런식으로 밀어부쳤다는 거. 그래서 결국 코첼라 논란까지 터졌지. 수익을 우선적으로 따졌어야 할 소속사가 수익이 아닌 논란만 양산할 방향으로 자기 그룹들을 푸쉬한다는 게 영 이해가 되지 않는 운영이지. 결국 이 아이들도 자신의 매력을 살려 행복하게 아이돌 생활을 할 수 있었음에도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어 그동안 가지고 있던 빛도 다 잃어가고 있음.. 마치 이 아이들의 행복은 뒷전이고 무언갈 이 아이들을 통해 이뤄야만 하는 것처럼 사용되어졌다는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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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레임, no celestial, 이프푸, smart... 수록곡 만큼은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