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사람한테 지치고 일에 지쳐 퇴사하고
두달 쉬면서 운둔형으로 지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먹던 우울증약도 끊게되고 늘 설잠만 잤었는데 숙면도 취하고요
편할 수 있었던건 퇴사 계획과 함께 경제적인 부분도 준비를했기
때문이죠 만약 돈 없었음 불안해서 우울했을 것 같아요ㅠ
근데 두달쉬니 찐 부자도 아니라 언젠가 돈을 벌긴 벌어야하는데
그 생활이 너무 좋으니 더 익숙해지기 전에 움직여야겠다 싶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사회생활 중이지만 돈만 많으면 평생 그렇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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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2천원에 월세 18만원으로 생활가능.
무비자 3개월인데 3개월뒤에 라오스로 비자런 하면 1년까지 생활 가능.